
데이터분석가
데이터 분석가, 흙을 빚어 조각을 만들다
최근 AI모델은 빠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최고의 프로그래밍 언어가 영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을 정도로, chatGPT나 여러 AI들의 자연어 처리 능력은 향상되었고, 방대한 데이터량과 딥러닝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정밀한 결과값을 내고 있죠. 산처럼 쌓인 데이터가 기계의 뇌가 되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데이터는 그 양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데이터는 그저 데이터로 존재합니다. 어떻게 묶고 어떤 의미를 찾아낸 후에야 데이터가 가치를 찾게 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식당 주인이라고 생각을 해 봅시다. 당신은 가게의 발전을 위해 여러 데이터들을 얻을 수 있을 거에요. 가게의 매출, 순이익, 재료비 같은 데이터일 수 있고, 고객의 리뷰같은 직접적인 평가가 될 수도 ..